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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보라카이를 가려고 했으나, 비행기를 두번 타야해서 포기할까 했는데
옴마나 세부가 더 가격이 좋아서 이건 가야해! 하면서 바로 세부로 픽했네요 ㅎㅎ
물가가 저렴하다고해서 1인당 30만원정도 환전해서 갔더니 조금 부족한듯 하면서 얼추 맞춰서 써졌네요 ㅎㅎ
비행기는 진에어 타고 갔습니다. 부산출발이라 선택권이 별로 없었죠 ..
일끝나자마자 바로 공항으로 달려엇!!!
공항 도착했더니 새벽이라 일끝나고 지친 몸을 이끌고 리조트 도착했는데
저녁에도 저를 반겨주는 리조트의 환한불빛 !!
플랜테이션리조트의 광채에 피로가 조금이나마 덜어지는 기분이었어요ㅎㅎ
그래도 피곤한건 어쩔 수 없었기에 잠들기 전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는데
둘쨋 날 부터 일정 시작이었는데 말씀하신데로 스쿠버다이빙은 바다에서 하는게 진리가 맞네요 ㅎㅎ
호핑투어도 나쁘지 않았지만 전 다이빙이 더 기억에 남아요 ㅋㅋ
처음 해보는 다이빙이라 그런지 앞으로도 자주 할 것 같습니다. 시간이 된다면요...ㅎㅎㅎ
일정 자체도 타이트 하지 않아서 여행내내 피곤하지도 않고 그냥 진짜진짜 즐기다가 오는 기분이었습니다.
여행하는 한순간순간이 행복이었어요 !!
지금 생각해보니 진짜 투어로로 전화하길 잘 했다는 생각 드네요 ㅋㅋ
감사해용~ 다음에 또 여행갈때 전화할게요 !!
by 여섯시, 20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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